4. "저 이미 맞았는데요? 큰일 난 건가요?"(안심하세요^^)
이 글을 읽으시다가 "어머, 나 며칠 전에 징코발 주사 맞았는데!" 하고 놀라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. 너무 걱정해서 스트레스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. 우리 몸은 생각보다 강하거든요.
한두 번 맞았다고 해서 당장 큰일이 나는 건 아닙니다. 다만,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체크해 볼 필요는 있어요. 지금 바로 주사 맞은 부위(엉덩이나 팔)를 한번 확인해 보세요.
괜찮은 경우: 멍이 조금 들었거나, 욱신거리는 정도라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. 안심하셔도 돼요.
주의할 경우: 주사 맞은 부위가 주먹만 하게 딱딱해지거나, 멍이 점점 넓게 퍼지고, 만졌을 때 열감(뜨끈함)이 느껴진다면 '혈종(피 고임)'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.
대처법: 절대 온찜질(따뜻한 찜질) 하지 마세요! 피가 더 날 수 있습니다. 냉찜질(얼음팩)을 10분 정도 해주시고, 그래도 붓기가 심해지면 병원에 오셔서 상태를 보여주셔야 합니다.
이미 맞으셨더라도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, 오늘부터는 "나는 피를 맑게 하는 약을 먹고 있으니, 주사는 신중하게!"라고 기억해주시면 됩니다.